추석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와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광주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행사 주간에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20여 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일요신문DB>
[일요신문] 추석을 맞아 각종 문화행사와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광주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16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행사 주간에 기관과 자치구, 마을별로 20여 개의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광주박물관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연휴에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통놀이 체험과 목판찍기 체험, 어린이 공연 ‘오즈를 찾아서’를 진행한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도 같은 기간 민속놀이체험, 전통문화체험, 송편 만들기, 공예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을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는 20일과 26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김미숙뿌리 무용단 공연’ 과 ‘김광복의 한가위 풍류와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 다문화지원센터, 무등종합사회복지관, 북구 노인종합복지관 등 복지시설에서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음식 나눔 행사를 열어 명절 이웃의 정을 나눌 예정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