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은 청년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노동부, 미래부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지자체 등이 협력하는 사업으로 부·울․경 지역에서는 동의대, 부산외대, 울산대, 인제대 등 총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해당 사업을 공모해 전국 22개 대학을 선정했다.
오는 10월부터 각 대학 내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종합적인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주로 ►저학년부터 진로지도 강화 ►원스톱 취업·창업지원서비스 제공 ►대학 내 취업지원서비스 인프라 구축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사업에 선정된 각 대학들이 입학부터 졸업이후 취업까지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년고용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고용노동청에서도 관련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한 지역 청년 고용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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