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동구.
[일요신문]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와 동국제강 송원문화재단은 21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생활지원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흥수 구청장과 동국제강 임원진, 독거노인 80여 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동국제강은 추석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의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2000만원의 생활지원금과 추석명절 선물을 지원했다.
김연극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본부장은 “동국제강의 명절맞이 관내 이웃돕기는 지난 1998년부터 계속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동국제강 인천제강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