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직원들과 함께 인천남구노인복지관을 찾은 인천항만공사 김재덕 재무관리팀장(오른쪽)이 후원금품 증서를 복지관 측에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공사는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1일부터 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등의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을 찾아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음식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재능 나눔, 전통놀이활동 보조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설립된 2005년 지원기관 1곳으로 시작, 2015년 현재 8개 기관과의 자매결연으로 확대돼 9년째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명절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연탄나눔, 사랑의 책 나눔, 이주여성 및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