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최고 인구밀집지역인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캠코 직원들이 직접 녹음한 캠페인송에 맞춰 플래시몹 단체안무를 펼친다.
특히 캠코는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 SNS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캠코는 지난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을 시작으로 청주 가경터미널, 광주 대인시장, 수원역 등 캠코 본사 및 지역본부가 위치한 전국 11개 주요도시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서울지역본부장은 “캠코와 국민행복기금은 전화상으로 대출을 위한 선입금, 수수료 등을 일체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번 플래시 몹 캠페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