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연중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가장 많은 10월을 맞이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는 10월 1일 제67주년 국군의 날, 10월 3일 제 4347주년 개천절, 10월 9일 569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주요 가로변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며, 이밖에 전광판 홍보, SNS,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밀집지역 유인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또는 공무원 가족과 이웃가정을 중심으로 태극기 달기 적극 권장, 자녀와 함께 이웃집 태극기 달기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태극기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24시간, 일반가정과 민간기업 등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지만, ‘대한민국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태극기를 적극 게양하시어 애국심을 고취시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