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경남광역자활센터, 거창지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시군의 20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 참여자, 관계공무원 등 2,500여명이 참여해 자활가족의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꾸며진다.
도는 이번 행사를 참여자 모두가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기로 했다.
주요 행사내용은 거창 우리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여, 자활생산품의 전시·홍보, 판매와 시음·시연행사, 화합을 위한 대동놀이 등이다.
또 올해는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월 첫 주를 자활주간으로 정함에 따라 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창원 용지공원 일원에서 자활참여자 생산품 박람회가 열린다.
5일 오후 3시부터는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의 의미와 이후 자활사업의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역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자활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