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2015 호남제주권 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2015 호남제주권 창업문화로드쇼 창업지락’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호남의 중심에서 창업을 외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 대회는 창업동아리 코리안타코팀이 지난 30일 한국연구재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원광대학교과 함께 주관했다.
코리안타코팀은 이번 대회에서 멕시코 인기 음식인 타코를 한국의 3가지 모체소스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하여 한국식 퓨전타코를 만들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한식조리학과 이길연(4학년), 임영신(3학년), 양보미(2학년), 김효준(2학년), 가승현(2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코리안타코팀은 경진대회 1차 평가인 부스 전시에서 150인 분의 퓨전타코를 만들어 참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창업지락은 호남제주권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에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