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는 지난 4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5 인천시민생활체육대회에서 구 선수단이 2013년 종합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4인5각, 줄다리기 등 6개 시민참여경기로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계양구 생활체육회(회장 김두환)는 24개 종목별 연합회 동호인 500명과 계양구다문화가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줄다리기 1위, 이어달리기 1위, 박터트리기 및 4인5각 각 2위 등 각 경기마다 단합된 힘을 보여 주어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2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이날 “생활체육은 스스로 참여해 즐기는 가운데 자신의 건강을 다지고 서로 화합을 나눌 수 있는 열린 스포츠이기에 참여한 선수 모두 마음껏 즐기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