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권순기) 산학협력단(단장 남태현)과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센터장 김기범)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 BNIT R&D센터 312호에서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규련)와 ‘산학협력 및 지식재산 전반에 걸친 교류와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경상대학교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 김기범 센터장, 경남지식재산센터 김규련 센터장을 포함하여 10여 명의 산학협력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정보교류 ▲학생의 창의능력 함양과 특허 발굴 ▲동남권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력 등 각종 교류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범 센터장은 “대도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특허정보 및 전문인력의 교류 부문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에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동남권산학협력중개센터를 통해 경남도 외 부산, 울산 지역과도 교류의 범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규련 센터장은 “경상대학교와는 지난 5월 ‘2015 경남 지식재산 전략대회’ 후원기관으로서 업무 협력을 한 바 있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