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구청에서 진행된 교육 모습.
[일요신문]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지부장 노희철)는 남구 및 수영구 여성 자가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차량운행과 건전한 자동차문화 정착을 위해‘여성 자가운전자 교통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영구청과 남구청에서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각각 6회씩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남구청(도서관 시청각실)이 6일부터 22일까지, 수영구청(대회의실)이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교육내용은 여성운전자들이 꼭 알아둬야 할 교통법규, 안전운전요령, 교통사고 처리요령, 자동차점검 및 정비요령 등이다.
도로교통공단 이성국 차장은 “이번 여성 자가운전자 교통안전교실은 여성운전자들이 운전 중 발생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 배양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