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설학원 운영 등 현안에 대한 의견청취와 여론 수렴을 했다. 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전북학원연합회 박종덕 지회장 등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전북도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은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설학원 운영 등 현안에 대한 의견청취와 여론 수렴을 했다.
지난 8일 열린 간담회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전북학원연합회 박종덕 지회장 등 임원 27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북학원연합회 측이 건의한 ‘전라북도 학원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학원자율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신설 등 5건의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북학원연합회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천만원을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재)전라북도사랑의장학금고에 기탁되며 가정 형편이 어려운 도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한편,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북지회는 7개 전문 분과와 12개 시·군 분회가 있으며 3천여 회원으로 도내 학원인 들의 권익보호와 사회교육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단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