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생물소재연구소는 이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건강기능식품산업 유망품목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12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연구소는 올해부터 2018년까지 전주시 관내 20여개사를 포함해 도내 건강기능식품기업 9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물소재연구소는 전북의 건강기능식품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4대 유망 품목군인 한방기능성 식품, 미용 제품, 신선 편의식품, 발효 식품을 대대적으로 발굴해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원은 시제품제작·제품 고급화·기술지도·기술이전·특허와 인증 지원 등이다.
연구소는 참여기업 사업공고와 함께 지역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이 사업을 지난 2월부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진안홍삼연구소와 협력해 준비해 왔으며,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유강열 소장은 “이번 사업의 경제적 성과로는 건강기능식품기업의 7%이상의 매출액 증대 및 신규고용창출, 수혜 기업의 사업화 성공, 기술 혁신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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