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매장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로컬푸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북농협이 주관하고 aT·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북관내 농협로컬푸드직매장 실무자(책임) 및 직원, 지역네트워크, 중앙회 전북농협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16일)은 ‘로컬푸드 가치 및 농협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강연에 이어 ‘로컬푸드의 진정한 가치’ 등의 소주제를 놓고 서로간의 의견을 교환하는 참여형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17일)은 대아수목원의 6차 산업 체험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창포마을 농가식당에 들러 다양한 6차 산업의 사업유형을 둘러봤다.
전북농협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2012년 4월 완주용진농협에 개설을 시작으로 2014년 10개 매장에서 2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10월 현재 12개소(임시매장 포함) 직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전북농협 박태석 본부장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품질관리원을 연계해 직매장과 생산 현장에서 로컬푸드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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