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의회(의장 김진우)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지역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 최영옥 의원)는 19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지역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6개월간 수원시민들의 자치의식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다.
연구회에 따르면, 지역주민 및 평생교육기관 담당자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한 결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학교와 공원 등 다양한 시설 활용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개발과 평생교육사 배치 △인구적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옥 대표의원은 “시민의 교육요구 만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에서의 기능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안들이 안정적인 평생교육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수원지역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최영옥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백정선, 백종헌, 양진하, 유재광, 이종근, 장정희 의원 등 총 7명으로, 향후 최종 성과를 수원시에 제안할 방침이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