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광주시에 따르면 두 시·도는 오는 23일 오후 3시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열리는 전남 나주시 산포면에서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을 열고 광주전남 문화 상생을 선언한다고 20일 밝혔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선언문을 낭독하고 광주시립교향악단, 전남도립국악단, 임지형 현대무용단, 피플코리아 등이 공연한다.
선언문은 광주와 전남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 뿌리라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문화와 예술로 상생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문화예술인은 서로 연대와 협력으로 남도 문화예술의 상생발전을 이루고 문화 예술인·단체에 대한 적극 지원, 행사·축제·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계 없는 협력, ‘남도 방문의 해’와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등 모두 5개 항목이 담겼다
이번 선언으로 광주와 전남의 문화예술 분야 협력 사업과 관광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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