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녹색사업단이 시행한 ‘2016년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시설은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과 광산구 한빛노인전문요양원 등 2곳이다.
시는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내년에 이들 시설 5천347㎡에 나무를 심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연과 복지가 하나 되는 나눔숲을 조성하게 된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주요 재원으로 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산림 문화휴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1차 시 자체 평가와 2차 녹색사업단 현장 심사 등을 거쳤으며, 10월초 산림청 녹색자금운용심의회의 최종 의결을 거쳐 사업 대상지가 선정됐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소외된 이웃과 주민들이 더불어 휴식하고 치유할 수 있는 나눔숲을 만들어 시민들이 녹색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39억을 지원받아 백선바오로의집 등 25개 복지시설과 운암3근린공원 등에 나눔숲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북구 효령노인복지타운 등 2곳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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