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허성곤)은 지난 2일 BJFEZ-입주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BJFEZ-입주기업협의회는 2012년 5월 기업활동에 따른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민·관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구성됐다.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기업의 32개사 대표로 이뤄져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입주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 부산조선기자재 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동형)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현안과 그 동안 건의된 제도개선 요청에 대한 처리결과 설명과 더불어, 향후 경제자유구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허성곤 청장은 우선 장기적인 불황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온 기업체 대표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적극 청취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임을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