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해시는 도시지역에 비해 교통안전시설이 미비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최근 야광안전조끼를 배부<사진>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읍면동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수요량을 사전 조사했다.
1억3천백여만 원의 사업비로 13,246벌을 구입한 후 노인들에게 공급했다.
김해시 농업기술센터 최정규 소장은 “야광안전조끼 지원사업을 통해 야간 통행 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교통사고 발생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