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5.~11. 6,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지난 2013년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처음 시작된 BIPC는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항만 특화 컨퍼런스다.
지난 1·2회 컨퍼런스에 세계 약 20여 개국 500여명이 참석,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각 분야 전문가 총 25여명이 좌장과 연사로 참석한다.
해운·항만업계가 직면한 주요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고, 부산항과 세계 항만업계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제3회 행사는 ‘항만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란 주제로 열린다.
▲Mega Issue: 해운·항만산업의 미래 ▲녹색해운규제시대 해운·항만업계의 대응 ▲신물류네트워크구축: 파나마 운하 확장 등 3개 워킹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2일차인 6일에는 ‘개도국 항만물류 협력사업을 위한 세미나’를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컨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연사 및 내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
온요양병원 입원 무연고자, 의료복지 덕에 수감 모면 병원요양
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
-
[기장군] 정종복 군수 “‘KTX-이음 기장역 정차 유치’ 끝난 것 아냐”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3 )
-
[부산시] ‘해양 싱크탱크 정책협력 네트워크’ 출범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4 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