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3일 산청군 동의보감촌 주제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플랫폼 구축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보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기업체 관계자, 시군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도성 부장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현황’ 주제발표를 통해 추진절차·지원모델 등을 소개하고, 내년 정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재)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팀장은 ‘경남 신재생에너지 발전전략 및 융복합 플랫폼 구축 로드맵’을 발표하고, 하동군·거창군에서는 사업추진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정책 간담회에서 기업관계자는 자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고 상호간 질의응답을 가지는 등 참석한 기업체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