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
김영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김 대표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분이 새누리당에 입당했다는 것은 우리 당에 희망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우리 당헌당규상 탈당 경력이 없는 사람은 입당원서를 내면 거의 자동적으로 입당이 된다”면서 “특별한 하자가 없으면 허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국정원장은 지난 8월 27일 팩스를 통해 새누리당 당협위원회에 입당원서를 내고 당비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기자 109dub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