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형열)는 지난 9일 올해 입행한 농협은행 5급 및 6급 직원과 도내 대학에서 선발해 추천한 재학생 3·4학년 20명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BEST! 경남, 대학생 희망 멘토링’을 위한 결연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도내 우수 대학생들의 농협은행 입행 준비를 지원함으로써 사회공헌 1위 은행이자 경상남도 금고은행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대학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출신 인재의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멘토와 멘티 간 친근감 형성을 위한 친교시간, 멘토에 대한 임명장 수여, 멘토와 멘티의 다짐문 낭독, 오찬과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명사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협은행에 입행한 경상대·창원대·경남대 출신의 신입직원들은 모교의 후배들을 대상으로 ‘BEST! 경남, 대학생 희망 멘토링’을 통해 내년 4월까지 6개월 동안 농협은행 입행을 위한 준비사항과 노하우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 주고 지원하게 된다.
김형열 본부장은 “신입직원들과 미래 농협은행의 가족이 될 도내 우수 대학생들이 선·후배의 관계를 넘어 농협은행의 희망 멘토와 멘티로 맺어진 귀한 인연을 소중히 생각해 주길 바란다”며 “멘토는 선배로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후배들의 입행 준비를 도와주고 멘티는 후배로서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열정을 가지고 최선으로 준비해서 농협은행의 가족으로 멋진 인생을 펼쳐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