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2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창업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2015년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개최했다. 야외부스 전경. <전주대 제공>
[일요신문] 전주대학교는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2일 예술관 JJ아트홀에서 ‘창업을 맛보다’라는 주제로 2015년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셰프 겸 CEO 오세득, 방송인 김영철의 스타특강,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시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마켓, 창업기업 한옥마을 공동판매장 ‘JJ여우樂’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3D프린팅 체험부스, 대학생 창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열려, 대학생들이 쉽고 즐겁게 창업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주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 후원으로 열렸다.
전주대 창업지원단 백상용 단장은 “이번 행사가 창업자와 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창업에 접근할 수 있고, 참신한 창업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011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돼 호남권 유일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