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은 눈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병원 마리아홀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환자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과 과장 임혜빈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뇨병성망막증 (안과 강규동 교수) ▲녹내장으로 인한 실명 예방할 수 있습니다(안과 이나영교수) ▲각막이식과 백내장 수술(안과 황형빈 교수)의 강의가 이루어졌다
안과 과장 임혜빈 교수는 “건강한 눈이 바로 웰빙의 시작”이라면서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 등 눈에 관련한 다양한 질환에 대해 알고 미리 예방한다면 건강한 눈과 함께 즐거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시력, 안압 측정 등 간단한 안과 무료검진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