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과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한국배우는...목소리도, 외모도, 연기도 닮은꼴 김우빈 1위

[일요신문] 지난 11월 6일(금)부터 진행된 이색 설문은 셜록: 유령신부의 개봉소식과 함께 많은 네티즌들의 참여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 투표 결과,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완벽하고 치밀한 ‘셜록’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스타로 떠오르는 한류스타 김우빈이 1위를 차지했다.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개성 있는 외모의 배우 김우빈은 드라마 [학교]와 [상속자들]을 비롯, 영화 친구2, 스물 등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한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우빈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차가운 눈빛은 ‘셜록’이 냉철하고 치밀한 카리스마로 사건을 분석하는 모습을 연상시키며 네티즌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해 영국뿐만 아니라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공인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완벽한 ‘셜록’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더욱 완벽하고 새로워진 명품 추리극 셜록:유령신부는 2016년 1월 국내 최초로 극장에서 개봉한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