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선 나주예총 제9대 회장 취임식이 13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나주시 제공>
[일요신문] 김관선 나주예총 제9대 회장 취임식이 13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강인규 나주시장, 이광석 의회 부의장, 남성숙 광주매일사장 등 내외귀빈 150명이 참석했다.
김관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나주의 대표 문화브랜드를 발굴하고 조성해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시민화합과 문화예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빛가람 혁신도시라는 기회와 희망이 찾아온 만큼 나주의 문화예술인들도 적극적인 창작활동과 기량향상을 통해 원도심 주민과 혁신도시 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매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에서 ”시민들의 생활예술활동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로 더욱 다양한 문화욕구를 수용해야 한다“면서 ”(그런 점에서) 나주예총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