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에 따르면 우체국 체크카드는 12월 초 가입 고객이 300만 명을 넘길 전망이다.
2011년 12월 첫 체크카드인 ‘우체국 스타트(Start) 체크카드’를 출시 후 2012년 11월 가입고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5년에는 아이사랑, 국민행복 체크카드와 같은 복지 바우처 카드 출시를 통해 10여종의 다양한 카드를 서비스해 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체크카드로 성장했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10대에서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이 특성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우체국 체크카드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골목슈퍼부터 대형마트·백화점은 물론, 극장·병원·학원·주유소 등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우체국쇼핑·등기·택배 등의 우편서비스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은 우체국 체크카드만의 강점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선 오는 19일부터 12월 1일까지 ‘SNS 입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정사업본부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서 홍보글과 영상이 담긴 페이지를 공유하고, ‘우체국 체크카드는 [ ](이)다’ 댓글달기에 참여한 누리꾼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메인이벤트인 ‘300만 고객 감사이벤트(11.25.~12.25.)’에서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사용한 개인 고객 중 3,333명을 추첨, 최신형 TV, 휴대폰, 상품권, 캐시백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나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도 333명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