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일요신문]한국공항공사(사장 김석기)는 지난 18일 가정생활이 어려운 김포공항 인근 국가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의 국가 보훈가정 대상 주거환경 개선 활동은 2011년부터 국가보훈처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금까지 공항 인근 저소득 보훈가족 41가구에 도배, 장판 및 타일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김포공항, 청주공항 인근 보훈가족 대상에서 대구공항 등 지방공항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석기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작은 도움이지만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