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은 최근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사회보장위원회 오찬 행사에 부산에 사는 기초연금 수급자 정 모 씨(국민연금 동시 수급)가 초청받아 수급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발표자인 정 씨(여, 67세, 북구 만덕동)는 지난 9월 국민연금공단에서 주최한 수급자 생활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자로, 경제적 사정이 어려웠으나 기초연금을 받게 되면서 고등학교 공부를 시작하는 등 삶에 희망을 갖게 됐다는 내용의 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뿐 아니라, 관계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 복지 정책의 수혜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의 사회보장 철학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회보장정책’의 추진 현황·성과를 점검·평가한 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자리한 가운데 개최된 첫 사회보장위원회여서 더욱 주목됐다.
정 씨는 “기초연금을 받는 것도 너무나 감사한데, 평생 경험하기 힘든 행사에 초청받아 더욱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기초연금 일부를 저금해 학교 등록금에도 보태고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중한 기초연금을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연금공단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정부 3.0 추진계획에 따라 맞춤형 신청안내, 찾아가는 서비스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등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국민연금공단 지사(상담센터)나 국민연금 콜센터(국번 없이 1355)로 문의가 가능하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대통령 주재 사회보장위원회에서 기초연금 수급 사례 발표해 많은 호응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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