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일요신문DB
김 전 대통령의 서거 첫날 서울대학교 장례식장 빈소에는 수 많은 정치인사가 조문을 다녀갔다.
첫날에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진하 사무총장, 서청원 최고위원, 김성태·김용태·나경원·신의진 의원이 빈소를 찾았다.
야당에서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 부의장, 전병헌·정청래 최고위원, 안철수·정세균·유인태·최재성·문희상 의원 등이 함께했다.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도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전 의원이 조문했다.
무소속 천정배 의원은 23일 오전 빈소를 찾을 예정이며,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빈소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도 터키 등 해외 순방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전 귀국하는 대로 김 전 대통령 빈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날 다녀간 조문객은 약 320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