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일요신문]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 23일 버스, 장애인콜택시, BRT 등 육상교통분야 운수종사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공사의 첫인상을 제공하는 운수종사자들의 마음가짐을 가다듬고 고객 응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교통안전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운전 준수사항, 교통사고 유형 및 그 처리방법 등 도로교통 관련 이론교육을 병행했다.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약 400여명의 육상교통분야 직원이 순환버스 42대, 장애인콜택시 168대, BRT 12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인천시 버스정보안내기(BIT) 1462대 및 승강대 218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 이근학 영업본부장은 “운수종사자는 교통공사의 얼굴로 점차 높아지는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준비해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