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스마트사업부 한원상 대리가 지난 23일 오후 ‘제6차 핀테크지원센터 데모데이’ 행사 당시 진행된 ‘핀테크 유공자 표창식’에서 장관상에 해당하는 ‘금융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사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핀테크 유공자 표창은 △핀테크 홍보 △핀테크 지원센터 근무 △상담 우수직원 △오픈API △멘토링 체결 등 5개 분야로 나눠 시상자가 선정됐다.
부산은행 한원상 대리는 이 가운데 핀테크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는 업무처리와 홍보활동으로 핀테크 홍보부분 표창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현재 급변하는 핀테크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자 일본·독일·영국·캐나다·미국 등 금융선진국에 대한 신 금융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 연말까지 일명 ‘움직이는 은행 점포’인 태블릿 브랜치를 전 영업점으로 확대해 스마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로 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유통서비스와 핀테크 금융서비스를 결합한 모바일뱅크 추진을 위해 롯데그룹과 핀테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만간 핀테크 지원센터와도 ‘핀테크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핀테크 기업 및 인재발굴을 위하여 글로벌핀테크진흥센터와 연계한 공모전도 준비 중에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