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6억8천800만원을 지원하는 63개소의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1억2천300만원을 지원하는 20개소의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공동주택 14개단지 및 마을회관 지원사업 20개소를 신속하게 완료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자평했다.
하반기에는 도비 4천800만원을 지원받고 이에 시비 4억4천만원을 추가 예산 편성해 공동주택 49개단지에 대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를 감안해 12월 중순까지 지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도 익산시 주택과장은 “노후된 공동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 마무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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