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NH방역지원단원이 합천관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출입금지표지판과 발판소독기를 전달하고 있다.
[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 NH방역지원단은 악성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합천축협(조합장 주영길)과 함께 합천관내 축산농가에 개인 방역용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개인 방역용품은 출입금지 표지판 1,000개와 발판소독기 200개로 합천축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김진국 본부장은 “경남은 축산농가, 공무원, 축산관련 단체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악성가축질병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며 “경남농협에서는 NH방역지원단 활동 및 개인 방역용품 지원 확대, 농가 자체 방역의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