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출판물과 유공 기획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유공 기획 대상을 받은 LX홍보처 백상진 처장.
[일요신문]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출판물과 유공 기획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국내에서 발행되는 인쇄사보, 전자사보, 기획·디자인 등 25개 부문을 엄정하게 평가한 후 매년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25회 째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부,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부, 국회안전행정위원회 등 23개 기관이 후원한다.
최우수 출판물로 선정된 LX공사의 ‘국토에 가치를 더하다’는 대한민국 국토정보의 현 단계를 가늠하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10가지 공간정보 콘텐츠를 담은 총서다.
LX공사는 “이 출판물은 임원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문적인 내용, 혁신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유공기획 대상은 언론인출신의 백상진 홍보처장이 “소통의 리더십과 예리한 기획력, 풍부한 전문성으로 창사 38년 만의 공사 사명변경과 새 출범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점이 인정됐다”고 소개했다.
김영표 사장은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 출발한 LX공사가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 품격 있는 기업문화조성으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국토정보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