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3일 삼성물산(주) 장전3구역주택재개발사업현장에서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은 월 1회라도 직접 자기주변의 유해·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해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동절기 취약시기를 맞아 관내 건설현장을 선정,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동절기 건설재해를 예방하고, 범사회적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재동 본부장은 “겨울철에는 폭설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무너짐, 결빙구간에서의 미끄러짐으로 인한 넘어짐․떨어짐 등 대형건설현장 내에 재해발생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근로자 대상 재해사례 배포 및 철저한 안전교육을 통해 재해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