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이 지난 4일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일요신문]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한모임’이 지난 4일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선한모임은 이날 부산연탄은행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000장을 기부했다.
특히 회원 30여명이 부산진구 당감동 일원에서 기부한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해R다.
‘선한모임’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3년째 사랑의 연탄 기부 및 배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부산시선관위 소속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선한모임’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 납부를 통해 올해 네팔 지진피해 어린이 구호성금 기부, 위안부피해 할머니 평화의 소녀상 건립성금 기부, 지역아동센터 정기후원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매월 전개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