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내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면시행 되는 등 진로교육이 강화되는 교육현장을 반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남 드림 업(Dream Up) 수업연구회에서 개발한 자료르 활용한 진로탐색프로그램을 시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진로선택의 기회를 소프트웨어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전남도 자유학기제 진로캠프 TF팀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요구가 많았던 자유학기제 진로 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를 발표, 중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진로캠프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어줬다.
김석수 교육과정과 장학관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의 시작이다”며 “세상의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교육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교육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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