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차이나타운, 인천자유공원, 석산(별그대촬영지), 센트럴파크 등 인천 내항 및 신항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고 쇼핑 관광에 대한 중국 크루즈 관광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인천 시내 면세점, 부평지하상가, 커넬워크 등 인천 지역 쇼핑명소를 홍보할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신규 크루즈 관광 상품 개발 및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북경 크루즈 관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고 올해 총4회에 걸쳐 크루즈 선사·여행사 관계자 64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 메르스로 주춤했던 크루즈 시장이 내년에는 예년 수준으로 회복돼 약26만명의 크루즈 승객들이 입항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저가 크루즈 관광 상품에서 탈피한 만족도 높은 기항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해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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