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4일 시청에서 ‘2015년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맞춤형 경영기술 지도사업’은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경영기술지도, 마케팅 전략, 신메뉴 개발 등을 지도하는 사업으로 이날 수료식은 장안대 외식산업학과 박춘호 교수의 사업경과 보고와 사업에 참여한 식품위생업소 대표자 소감발표, 수료증 및 표창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식품위생업소 대표자는 “업소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영기술과 마케팅 전략 등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를 운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위생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 홍보영상을 통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오고 싶은 수원의 이미지 조성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서동철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