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농촌관광 전문가 자문회의 열어
이 자리에는 임채군 전라북도 농촌관광지원센터장과 관광전문가(컨설팅 대표 이기왕), 마을대표 등 12명이 참석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과 실제 마을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임 센터장은 다시 찾는 농촌 머무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테마를 발굴해 그에 맞는 체험프로그램에 사업을 집중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존 체험 마을들과 농촌관광네트워크를 점차적으로 강화해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농촌관광의 콘텐츠를 다양화해야 한다고 했다.
마을대표(산들강웅포) 이희광 위원장은 “이번 자문회의는 마을 대표들과 침체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와 농촌관광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농촌체험마을 간 연계 등 다양한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이 활발해지고, 농촌체험마을 간 네트워크가 구성되면 익산시의 농촌체험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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