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남시
[일요신문] 경기 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
최우수 시설 인증 동판은 내년 1월 수여될 계획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397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특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2년 만에 실시된 이번 평가에선 ▲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참여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정책협력 ▲발전노력 등을 살펴봤다.
1차 서면조사와 2차 현장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앞서 2010년과 2013년에도 각각 최우수와 우수시설에 선정된 바 있다.
조재영 관장은 “더욱 발전하는 청소년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성환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