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군산시립합창단은 22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제83회 정기연주회 ‘다섯가지 크리스마스 선물’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는 민선6기 시정 시책인 ‘어린이 행복도시 군산건설’ 일환으로 준비됐다.
공연 외에 깜짝 이벤트로 어린이 선착순 200명에 한해 공연 전 1시간 전부터 로비에서 페이스페인팅 행사와 머리띠를 증정한다.
공연장 관람입장 연령을 6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현장 티켓은 공연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박지훈 상임지휘자는 “한해 동안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군산시민 가족들에게 드리는 다섯가지 선물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연시가 되길 바란다” 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연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공연을 통해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합창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