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전남도교육청은 19일 전남 무안군 일로읍 사단법인 홍익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장만채 도교육감과 부인 차옥주 여사를 비롯해 전남교육청 직원 등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추위 속에서도 배추 5천포기로 김치를 담궈 전남 지역 소년·소녀 학생가장 등 500여명에게 전달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소년·소녀 학생 가장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헌혈, 농촌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해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