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동부지역본부 제공.
[일요신문] 전남도 동부지역본부가 지난 16일 산간 오지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부지역본부 직원들은 이날 곡성·구례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소외계층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구입해 직접 배달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10월에도 광양제철소와 함께 기초수급가정과 모자가정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재능나눔 봉사에 나섰다.
천제영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주변 소외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도민과 희망을 나눠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