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앱 개발사는 E컵 테스터 여성을 모집 중이다.
다만 <네토라보>는 “누구나 꿈꾸던 앱이 드디어 일본에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홍보하고 있지만, 측정법이 예상 밖”이라면서 “과연 여성들이 이런 방법에 거부감이 없을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또 일각에서는 “대체 어떤 원리로 측정하는 건지 궁금하다”며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아이폰6s의 3D 터치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지만, 회사 측이 딱히 기종을 아이폰으로만 한정짓지 않아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다.
한편 개발사 홈페이지 따르면, 앱은 내년 1월 발매를 목표로 현재 테스터 여성을 모집 중이다. 특히 E컵 이상의 데이터가 부족하다면서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네토라보>는 “다소 아슬아슬한 면이 있어 애플 측의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강윤화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