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일요신문]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석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민선6기 1년 6개월을 지나는 시점에서 9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기울여 창조경제의 시작, 남동구 실현에 매진해왔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도 역점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구정 최대목표를 구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과 경제, 일자리창출에 구정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 지향적 교육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민생과 복지를 강화해 모두가 존중받고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리는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겠다“면서 ”사람 중심의 인프라 구축과 동 주민센터를 현장수요자 중심의 생활자치 기능을 강화해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을 제고하고 구민중심의 남동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날 시무식에서 공무원 대표의 `새해맞이 공직자 실천 결의` 낭독으로 남동공단 인프라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지원,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빈틈없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구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섬김 행정서비스 실천,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공직자상 정립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임할 것을 결의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