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1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열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시무식은 박창권 부군수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6년 비전으로 안전한 합천, 부자 농촌, 관광객 500만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우리 모두가 합천 발전을 향해 바짝 다가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고 또한 “따뜻한 복지 실현으로 군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고,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어, 모두가 살고 싶어하는 합천으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단합해 이루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무식에 이어 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과장들은 충혼탑과 창의사에 들러 호국영영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신윤성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