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지난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지역본부 및 영업본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지고 2016년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사진>
경남농협은 지난해 농산물 가격하락 및 수출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경상남도와 시군 등 지자체와 협력해 수도권·대도시에 경남 농축산물 홍보와 중국․동남아시아 등에는 수출판로를 개척하는 등 애로사항을 함께 극복했다.
경남농협은 이날 새해에는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농업 발굴로 농업·농촌이 희망차고 행복한 한해를 만드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김진국 본부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중에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많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는 농업인과 고객이 희망하고 계획한 일이 이뤄지는데 농협 임직원들이 밑거름이 되자”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